창덕궁 후원 관람 코스 알아보기

  • 창덕궁 후원 관람 동선 정보
  • 창덕궁 후원 관람지 정보

 

창덕궁 후원은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 시설로, 자유 관람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방문할 수 있는 제한 관람 시설입니다.



1) 창덕궁 후원 관람 동선 경로

  • 관람동선은 아래와 같으며, 대략 90분 가량이 소요되며, 총 이동 거리는 약 2.5km 정도입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 코스 지도

  • 후원 입구(1)에서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부용지(2), 애련지(3), 연경당(4), 관람지(5), 옥류천(6)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2) 후원 관람지 정보

  • 후원 입구 : 성정각 일원에서 창격궁과 경계를 이루는 담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왕실 정원(후원)의 초입부인 부용지에 이르게 됩니다.
  • 부용지 : 휴식과 학문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아름다운 건물들이 특징입니다. 약 300평 규모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들이 지어졌는데, 왕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된 규장각과 서향각, 과거 시험을 치렀던 영화당 등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 애련지 : 불로문이라는 돌로 만들어진 문과 부용지와 같이 애련지란 이름이 붙은 연못이 있으며, ‘애련’이라는 이름이 붙은 정자가 있습니다. 과거 연못 가운데에 섬을 쌓고 정자가 있었따고 하나, 현재는 없으며, 연못 북쪽 끝(애련 정자)에 걸쳐져 있습니다.
  • 연경당 : 사대부의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로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세 존호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828년, 순조 28년). 다만 현재의 연경당은 고종 때, 새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1865년).
  • 관람지 : 다양한 형태의 정자들이 있으며, 후원 내부에서도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곳으로 추정됩니다. 3개의 작은 연못들이 있었으나 1900년대 이후 곡선 형태의 하나의 연못으로 바뀌었으며, 이 연못을 관람지라 부릅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존덕정, 관람정, 펌우사, 승재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자가 있습니다.
  • 옥류천 : 옥과 같이 맑은 시내라는 이름을 가진 옥류천이 있습니다. 후원 북쪽의 가장 안쪽에 있는 골짜기로, 1636년(인조 14년) 소요함을 깎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작은 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곳 역시 소용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다양한 정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3) 기타 안내 사항

  • 한파가 심한 시기(12월 ~ 2월)와 폭염이 심한 시기(7월 ~ 8월)의 경우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람 동선이 일부 축소되어 운영됩니다. 축소 운영 시기의 관람 시간은 20분 단축된 70분이며, 후원 가장 안쪽에 위치한 옥류천을 제외하고, 방문하게 됩니다.


※ 창덕궁 후원 예약 정보 알아보기

  • 창덕궁 후원은 상시 관람이 불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아래 후원 예약 가이드를 참고하시어 창덕궁 후원 예약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창덕궁 후원 예약